스쿼트 300개 하다가 사망

MJ
2021-04-14
조회수 2777

어제 뉴스기사에 필리핀 남성이 스쿼트 300개를 하다가 

사망했다고 나왔습니다.경찰처벌로요.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도 주변분들이나 커뮤니티를 하면서,스쿼트 매일 200~300개씩 한다,100개씩 한다 이런분들을 보면서,

속으로는 내심 걱정도 됐습니다.


오늘 어떤분께서

"스쿼트 300개를 하는데, 한번에 하는게 좋은가요?"

"하루에 몇번에 걸쳐서 나눠서 하는게 좋을까요?"


라고 질문을 주셨는데요.


답변을 300개는 많은것 같고 100~150개를, 5~6세트에 걸쳐서 '한번에'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다 

라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이유는


-우선 운동을 너무 많이하시면,젖산,염증 분비물들이 너무 많이 생겨서,

건강,노화,다이어트에 오히려 안좋을수 있고

(지난 기사에 많이 썼습니다. 과도한 염증과 노화, 다이어트의 연관성)


-한번에 하는것 VS 나눠서 하는것

지난 기사에도 썼지만, 우리가 근육을 늘리는 운동을 하면, Mtor라는 몸의 스위치가 켜집니다.


Mtor는 세포의 성장,발달에 기여합니다. 


이게 '근육이 자극 되면 켜지는 스위치' 인데, 너무 '자주' 자극 되면, 노화가 가속되고,암발생 등에도 안좋습니다.


지난 기사에,너무 많은 칼로리,단백질,운동 등은 Mtor를 너무 자극해서, 현대인들은 많은 Mtor에 노출 되어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Mtor는 근육발달,세포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과다하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한번에 '적당히' 몰아서 해서, 스위치를 한번만 키는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 120개를 한다고 가정 했을때,

20개씩 x 6세트 x 한번에 몰아서 : Mtor 스위치1번

VS

20개씩 x 6번씩 6세트 x하루에 걸쳐서 :Mtor 스위치6번


여기다가 단백질도 먹고,칼로리도 넘치고 하면 Mtor가 너무 과해질수 있으니,운동하실때 이런 것도 고려하셔서,건강과 항노화를 더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6번에 걸쳐서 나눠서 한다는 것은, '아 내가 좀있다 몇세트 몇번을 더 해야지' 하는 그런 신경을 떨쳐버릴 수 없어서, 심리적으로 피곤해집니다. 이것도 큽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해야할일이 남아 있으면, 마음이 100%편지 않고 스트레스 받잖아요? 이것조차 건강에 마이너스일수 있습니다. 교감신경이 계속 활성화 되어있고 부신도 피로도 무시 못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적당한 횟수와 세트의 스쿼트를 한번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가갑니다.


그리고 너무 200개 300개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부위의 근육만 너무 많이 쓰이고, 횡문근융해증 같은 질환도 생길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도 적절히 섞어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모든지 적당히..지난 기사에 운동을 너무 많이 했을때의 증상, 오히려 살이 안빠지고, 피로만 쌓이고, 식욕이 오르는 것도 써놓았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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