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변화 스트렝스훈련의 시작

조지윤
2022-03-28
조회수 1334

안녕하세요 29살 조지윤입니다.

저는 운동은 19살부터 했지만 대회를 목표로 준비한건 21살 부터입니다.

그때 당시엔 정보가 부족해서 카터라 유명선수가 누구누구가 이렇게 하니 이렇게해야한다 라는게 지배적이었습니다.

21살부터 대회준비하면서 수업하고 몸만들면서 대회도 나갓었구요.

첫대회에서 만난분을 다음대회에서도 만났는데 6개월간격에 엄청난 변화를 가지고 대횔 나오셔서 입상하셨습니다.

그분은 스테로이드 사용하시는분 이었고 저는 처음엔 저랑 비슷했는데 격차가 심해지자 무리해가며 미친듯이 운동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왼쪽 무릎 연골판 수술을 하렸고 지금은 반정도 없는상태입니다. 또 오른쪽 견갑하건 파열로 수술을 하라고 하셨었고 의사선생님이 앞으로는 운동 못할거다 라고 하셨습니다.

유명한곳은 다 찾아갔습니다. 유명 해부학박사들도 운동은 내려놓는게 좋다 라고 하셨고 저는 포기하지않고 운동을 했지만 심리적으로 그리고 운동조금만 해도 아프니까 점점 열정이 식어가고있었습니다.

선수로는 더이상 안되는건가? 란 생각이 들었고

나같은사람이 더이상 나오지않게 똑똑하게 운동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려면 공부해야한다 생각했고

그러다 서울로 올라가서 운동공부하면서 해부학골부하면서 해부학적 운동을 배웁니다. 근육의 시작점 끝점 기능을 토대로 한 머신의 사용법 프리웨이트 운동법 

그러나 제 몸은 여전히 아프거나 불편했습니다.

내몸도 안아프게못하는데 내가 다른사람들을 안아프게

운동 시킬 수 있을까란 생각에 점점 열정은 식어가고 불안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관두고 이게 내 직업이 아닌가란 생각에 다른 길을 알아보던도중 헬스장에 스트렝스 훈련을 하는사람이있었고 그사람과 이야기하던 중 박민재코치님과 연락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큰기대가 없었습니다. 이래서 유명하고 저래서 유명하고 다 찾아가봤지만 의사들도 안된다는데 되겠어란생각이 컷던거같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라고 생각하고 인천으로 올라가서 문학경기장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로우바 스쿼트를 처음해봤고 처음엔 잘 못했었습니다. 난생 처음해보는 스쿼트였었고 무릎에 대한공포가

코치님이 주는 큐를 따라가지못했습니다. 아파서 공포감에 못했었는데 하다보니 또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믿음이생기고 스쿼트를 하고 나니 안아프더라고요

벤치프레스도 어깨가 아파서 딥스 가동범위짧게만 할수있었습니다. 근데 벤치프레스하고 난뒤에도 어깨가 안아프더라구요.

스쿼트빼고 다 칭찬받았었습니다.

처음으로 몸이 아프지않고 운동을 할수있게되었습니다.

그뒤로 전 스트렝스훈련을 하면서 제가 한경험과 여러사람을 코칭하며 경험을 쌓고 코치님과 연락하며 조언을구하고 더 질좋은 코칭을 할 수 있었고 제운동도 더 효율적으로 질적으로 좋아졌습니다.

처음 문학경기장에서 운동하고 2시간이 지나도 먼곳에서 왓다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셨고 저는 운동하면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방법으로라면 다시운동할수있겠구나

그리고 마지막 헤어지기전에 코치님과 이야기도중 울었습니다.

너무 하고싶었는데 힘든데 알아준사람없었는데 코치님은 제가 경험한 경험을 미리 하셨었고 공감해주시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코치님은 자기자신을 특별한사람이 아니라하시지만

적어도 저에겐 특별한 다시 꿈을 꿀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분입니다.

할말이 아직 너무 많은데 코치님은 앞으로 운동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실겁니다.

코치님같은 코치가 되야지란 생각에 저또한 좋은코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일찍 찾아뵜으면 좋았을거란생각이 자주 듭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코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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